[특별낭독 08a] 조선 최초 신학생, 최양업 신부님 서한집 - 여덟번째 편지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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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의 순교자 최양업 신부님 서한, 최법관 신부님 낭독
[에피소드 8a]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저는 가톨릭 복음지기 최법관 베드로 신부입니다. 오늘부터는 최양업 신부님이 1851년 지금의 충북 진천인 절골에서 르그레주와 신부님께 보낸 여덟번째 서한을 읽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1부에서는 비신자들 몰래 신자들에게 성사를 주어야 하는 힘겨운 사목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럼 들어보시죠.
(서한 낭독)
잘 들으셨습니까. 다음 시간에는 여덟번째 편지 제 2부를 통해, 천주교 신앙으로 인해 한 형제가 겪는 격한 갈등의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까지 주님의 평화속에 행복한 한 주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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